모바일 MOBA 기대작 '펜타스톰', 25일 양대 마켓 정식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25 11: 37

 2017년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진지점령전)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를 25일 오전 11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펜타스톰’은 지난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사전예약자수 200만명 돌파, 1주일간 진행된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중 이례적으로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하는 등 출시 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대작.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 참여한 이용자 중 97.5%는 게임이 재미있다고 응답했고, 또 90%는 론칭 이후 플레이는 물론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펜타스톰’의 출시와 함께 넷마블은 6개의 직업과 총 22종의 개성있는 영웅들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매주 영웅 1종과 스킨 1종을 업데이트 한다. 
‘펜타스톰’은 PC에서 주로 즐겼던 MOBA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며,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5대5 실시간 대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 22종의 영웅, 차별화된 스킬과 역할로 대전마다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영웅은 출시 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영웅 별로 독특한 스킨도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만의 개성도 뽐낼 수 있다.
 
‘펜타스톰’은 ‘막타’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이 필요 없을뿐더러 게임이 기존의 MOBA 게임들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궁극기도 4레벨부터 활용할 수 있어 각 영웅들의 개성과 화려한 스킬을 더 빨리 볼 수 있다. 영웅은 최대 15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경기 시간은 평균 약 10~20분 정도 소요된다.
 
‘펜타스톰’의 실시간 모드는 5대5, 3대3, 1대1 등 3가지 형태의 방식을 제공하며 탑, 미드 봇 라인의 세 개의 방향에서 적과의 전투를 펼친다. 라인별로 존재하는 방어탑과 병사는 물론, 풀숲을 잘 활용하며 상대에게 기습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가입 후 14일간 접속하면 인기 영웅 베라, 타라 및 베라의 스킨, 메달, 룬 등을 지급한다. 실시간 대전과 친구와 실시간 대전 시 아이템 루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랭킹전 플레이 시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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