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임신’ 박하선·‘결혼’ 윤진서, 여배우들 ♥ 넘치는 4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5 12: 00

박하선이 임신 소식을, 윤진서가 결혼 소식을, 여배우들의 사랑이 넘치는 4월이다.
박하선은 결혼 3개월여 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는 지난 1월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리고 25일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하선 소속사는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며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갔다.
결혼 전부터 알콩달콩 애정을 표현했던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SNS을 통해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또 한 여배우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윤진서가 오는 4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4월 25일 OSEN 단독 보도)
윤진서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발표하며 윤진서와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진서는 방송에서 쿨하게 열애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서 예비 신랑과 취미 활동인 서핑을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영화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인터뷰 2개월여 후 결혼을 알렸다.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것도 결혼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 편하게 방송을 통해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윤진서는 예비신랑과 제주도 자신의 자택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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