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팝6' 최고 유망주 김소희, 5월 데뷔 '확정'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4.25 11: 52

 김소희가 꽃길을 걷는다.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퀸즈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희가 5월 데뷔한다. 소속사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 데뷔에 앞서, 솔로로 먼저 곡을 발표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곧 있을 걸그룹 데뷔에 앞서, 솔로 무대를 먼저 선보일 계획으로 안다. 다음주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알려졌다. 준비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하고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성공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 이미 대한민국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실력자들로부터 '실력 인증'을 받았다.
김소희는 'K팝스타' 마지막 시즌에 출연해 시종일관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단 한차례 위기도 없었다. 
특히 양현석, 박진영 두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김소희의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혼자 했으면 좋겠다. 걸그룹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맞는가 싶을 정도로 잘 해서 그렇다. 솔로는 넓은 무대를 채우기 힘든데 김소희는 채운다"라고 평가했다.
김소희는 연기자 박세영, 아이돌그룹 탑독 등이 속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나이는 불과 17살(1999년)이지만, 춤 실력은 이미 프로 실력을 뛰어 넘었다. 
비쥬얼이 좋고, 가창력도 수준급이라 데뷔 이후 빠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힌다. 5월 솔로 데뷔하고 이어 걸그룹 멤버로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 kjseven7@osen.co.kr
[사진]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