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2년만에 '미세매력주의보' 전국투어 연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4.25 15: 42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2년만에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리즈 공연으로 의미를 두고 있는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는 오는 6월 서울, 부산, 춘천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콘서트는 빌리어코스티의 감성 음악에 5인조 밴드의 탄탄한 사운드를 입힌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 3월 현악 4중주와의 어쿠스틱 공연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시간’을 성황리에 맞췄다. 현재는 신곡 작업과 공연 준비에 들어간 상태.

그는 매력적인 보컬을 주무기로 뛰어난 기타 실력에 음악성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감성음악, 그리고 공연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해왔다. 1집 ‘소란했던 시절에’와 미니앨범 ‘미세매력주의보’, 2집 ‘보통의 겨울’까지 쉼 없이 앨범을 발표하고 드라마 OST, 싱글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연이은 단독공연 매진과 각종 페스티벌의 단골 손님으로 데뷔 후 확고한 자리를 잡아 활동해 오고 있다.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 서울은 6월9일부터 10일까지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며 부산은 6월17일 경성대 콘서트홀 춘천은 2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 kjseven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