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적생 노관현, 데뷔 첫 1군 승격 '퓨처스 .407'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4.25 18: 09

KIA 이적생 내야수 노관현(24)이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승격했다. 
김기태 감독은 25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노관현을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노관현은 지난 4월 7일 KIA와 SK의 4대4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개성고-경희대 출신으로 2016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 SK 낙점을 받았다. 

신인이었던 2016시즌의 1군 성적은 없었다. 이적한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에 뛰면서 27타수 11안타 타율 4할7리를 기록하는 등 타격 상승세를 보여 첫 1군행을 이루었다.   
김기태 감독은 "현재 2군에서 가장 타격감이 뛰어난 타자"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sunny@osen.co.kr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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