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2' 신세휘, 한효주 닮은꼴 아닌 '민낯여신+뷰티여왕'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5 21: 25

'스타그램2'가 배우 신세휘의 피부 관리법부터 트렌치 코트와 관련된 핫 아이템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Plus '스타그램 시즌2'(이하 스타그램2)에서는 신세휘의 파우치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휘는 지우개, 고양이 장난감, 검정 그림 물감, 브러시&블러셔, 파우더 팩트 등의 물건들로 아트테이너적인 면모를 엿보게 했다.

그는 이어 "그다지 관리를 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습관에서 그런 노하우들이 있더라"며 자신만의 피부 케어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민낯으로 등장한 신세휘는 버블 클렌저를 소개하며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느낌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아기 피부 다루듯이 해야 한다. 거품은 흐르는 물로 씻는다"고 설명했다.
화장대로 이동한 신세휘는 "전 올 인 원 앰플을 사용한다. 탄탄한 제형으로, 젤리가 얹어진 느낌이다. 가끔 트러블이 생기면 스팟 크림을 바른다"고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뷰티 방탈출' 코너에서는 인피니트 성종과 장도연이 각각 옐로팀, 레드팀으로 나뉘어 트러블 커버 도자기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특히 성종은 연이어 퀴즈를 맞히며 먼저 메이크업을 완성해 방 탈출에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장도연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수준급의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YK어워즈' 시간을 가졌다. 영원한 클래식 룩, 트렌치 코트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 이들은 국내외 핫 아이템을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MC 손담비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트렌치 코트를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 nahee@osen.co.kr
[사진]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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