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리니가 아닙니다"..'역적' 이수민, 윤균상에 '버럭'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5 22: 10

"난 어리니가 아닙니다"
'역적' 이수민은 정말 어리니가 맞을까?
25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길현(심희섭 분)은 상화(이수민 분)를 보며 눈물 지었다. 하지만 상화는 "저는 어리니가 아닙니다"라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길동 패거리는 상화에게 어렸을 적 이야기를 꺼내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상화는 전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길동은 "오라비가 얼마나 기다리고 찾아다닌 줄 아냐. 우리는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다. 그새 다 잊었냐. 나는 네 오라비다. 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이다"며 잘린 끈을 보여줬다. 
하지만 상화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나한테 왜 이러냐. 난 어리니가 아닙니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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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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