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김홍파 살인범으로 잡혔다 '충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25 23: 03

이보영이 김홍파를 살해한 혐의로 잡혔다.
 25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영주가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유택이 죽어있는 사무실에 왔다가 충격에 빠진다. 그때 태곤이 나타나 영주를 기절시키고, 영주가 깨어났을 때는 이미 유택이 시신은 사라진 뒤다.
이후 영주는 동준에게 이 사실을 밝히고, 살해 현장에 검시를 가려고 한다. 그때 뉴스에서 유택이 죽은 사무실이 화염에 불타는 모습이 나온다. 태곤이 유택의 시신을 옮긴 뒤 화재를 낸 것.

영주는 태곤의 행적을 추적해 시신을 찾으려 하고, 일환은 영주를 만나 그 현장에서 본 것을 잊어달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영주는 받아들이지 않고, 태곤은 자신이 범죄 사실을 밝혀질까 일환을 압박한다.
결국 일환은 당시 건물을 청소하던 청소부를 매수해 영주를 살해 용의자로 만든다. 정일 역시 유택이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내고, 오열한다. 정일 역시 경호와 함께 시신을 찾기 위해 태곤의 뒤를 캔다.
영주는 수배령이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 되고, 창호는 영주의 소식을 뉴스로 보고 충격을 받아 병이 악화된다. 영주는 동준에게 유택의 시신이 유기된 회사차에 금품이 있다고 신고하라고 한다. 이를 안 태곤은 더 초조함을 느끼고 일환은 시신을 유기할 일을 서두른다.
수연은 동준의 방에 들렀다가 수상한 전화를 받는 동준을 수상히 여기고, 그의 뒤를 밟으라고 태곤을 시킨다. 태곤은 일환의 작전으로 시신을 몰래 영주의 차 트렁크에 옮긴다. 결국 영주는 경찰 검문에서 잡히고, 트렁크에 있던 시신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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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귓속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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