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다해, 이태원 나들이에 "여기 한국 맞아?" 눈 휘둥그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25 23: 41

'하숙집 딸들' 이다해가 이태원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 멤버들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을 방문했다. 이수근은 "타지에서 느끼는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주러왔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장위안, 샘 오취리, 김일중이 출연했다.  
샘 오취리는 이태원의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어학당 학생 다비드를 데리고 갔다. 

장위안은 "이태원에 맛집 되게 많고 볼거리도 되게 많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여기 한국인데 내가 물어보고 있는 거야? 여기 한국 맞아?"라고 했다.
미용실에서도 외국인들이 가득했다. 이다해는"한국인데 여기 내가 외국인 같다 무슨 경험이야. 너무 색다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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