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리 라슨 "엠마 스톤·제니퍼 로렌스, 내 삶 구원한 우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6 11: 13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엠마 스톤, 제니퍼 로렌스와의 우정을 드러냈다. 그녀들과의 우정은 자신의 삶을 구했을 정도라고.
브리 라슨은 매거진 'Vanity Fair' 5월호 커버를 장식한 가운데,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때때로 외롭다고 느끼고, 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당황스럽기도 하다"며 그럴 때마다 그녀를 구원해 준 것이 바로 친구들과의 우정이라고 밝혔다.
브리 라슨, 엠마 스톤, 제니퍼 로렌스 세 배우는 20대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이 많을 터.

이에 브리 라슨은 "엠마는 어느 날 예쁘게 이메일을 써서 보냈다. 그러면 어느 날 또 제니퍼가 영화 '룸'을 봤다며 메시지를 써서 보냈다"며 "그러면 내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건 친구들의 지지가 다 했다. 홈 스쿨링을 해서 그런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친구들과의 우정이) 믿기지 않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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