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도서관 옆자리에 앉히고 싶은 ★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6 10: 22

유노윤호가 네티즌들이 뽑은 도서관 내 옆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스타 1위로 뽑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렙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도서관 내 옆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노윤호가 1위를 차지했다. 
유노윤호는 총 6,772표 중 무려 4,340표(64.1%)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부터 늘 겸손한 태도와 꾸준한 사회기부 활동 등으로 개념 스타로 칭찬받아온 유노윤호는 이런 모범적인 매력이 빛을 발하며 1위로 꼽혔다. 지난 2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로는 2,214표(32.7%)로 가수 이승기가 선정됐다. 이승기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에 성실한 대학생활, 가수와 연기 등 모든 분야에서 빼어난 활동을 보이며 원조 엄친아 스타로 사랑받아왔다. 현재 군 생활 중인 그는 오는 10월 31일 전역 예정이다.  
3위에는 64표(0.9%)로 신화 김동완이 꼽혔다. 밝고 넉살 좋은 성격으로 모든 연령대에 걸쳐 사랑을 받는 김동완은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소신 스타인 점이 네티즌들을 매료시켰다. 
이 외에 소녀시대 서현, 배우 박보영, 트와이스 다현 등이 뒤를 이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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