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치명적 앙팡파탈", 이범수 아들 다을, 상남자 됐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6 10: 43

배우 이범수의 아들이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타 이다을이 화보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프랑스 라이선스 매거진 ‘밀크 코리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다남매(이소을, 이다을)를 커버모델로 섭외해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선보였다. 누나 이소을과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한 이다을은 귀공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시크한 컨셉부터 깜찍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엉아’로서의 의젓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스튜디오 대신 이범수의 집에서 촬영된 것. 자신들의 집이다 보니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포즈를 취한 이다을은 마지막 한 컷에서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남자다움으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밀크 측은 “침여적인 앙팡파탈의 진수!!”라며 환호했다.

촬영 전부터 이다을의 매력에 사로잡혔던 스태프들은 무엇보다 이 사진을 이번 화보의 베스트로 꼽을 정도. 주머니에 넣은 손은 물론 난간을 짚은 터프한 손길, 다리 한 쪽을 계단 위로 올려 놓은 포즈까지 내로라하는 패션 모델들도 표현하기 어려운 남성미를 뽐낸 이다을은 막상 이 컷이 오케이를 받자마자 해맑은 웃음으로 누나에게 달려가는 평상의 모습을 보여 ‘프로보다 더 프로답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 nyc@osen.co.kr
[사진] 밀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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