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형돈이와 대준이 "유재석이 팀 이름 지어줘..수익은 5대5"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26 18: 17

'주간아이돌' 형돈이와 대준이가 3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0회 특집에는 게스트로 MC인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웃음을 줬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김희철과 비투비 일훈, 여자친구 신비가 MC를 맡았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 세 사람은 대본을 중심으로 재치 있는 진행을 이끌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날 "철저하게 수입은 5:5다. 비 활동 기간에는 만나지 않는다"라고 5년 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정형동과 데프콘은 능숙하게 답을 이어가면서 남다른 재치로 웃음을 안겼다. 
또 팀 이름에 대해서는 "유재석 형이 지어줬다. 그때 팀 이름이 어떤 게 좋을까 했는데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냥 하라고 했다"라며 "형님의 선견지명으로 우리가 6년차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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