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크럭스, 시즌 7호포 폭발…외인 1위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4.26 18: 54

NC의 새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가 시즌 7호포를 때려냈다.
스크럭스는 26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스크럭스는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1B-1S에서 상대 선발 정대현의 130km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스크럭스는 이 홈런으로 이대호(롯데), 한동민(SK)과 함께 리그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외국인 타자 중에서는 1위.
NC는 1-1로 균형을 맞췄다. /i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