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종-이정현,'3차전 승리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04.26 20: 59

안양 KGC가 적지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게 됐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8-82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배했던 KGC는 즉시 반격에 성공하며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승리를 거둔 KGC 양현종과 이정현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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