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희원, 인지도 굴욕..이경규 "이름이 가물가물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26 23: 06

'한끼줍쇼' 김희원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한끼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균과 김희원은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전단지를 주면서 접근했다. 강호동은 전단지를 건네는 김희원에게 "'미생'에 나오지 않았어요?"라면서 아는 척을 했다. 하지만 선뜻 이름을 부르지는 못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이름이 빨리 기억 안 난다"라고 말했고, 강호동도 
"입 안에서 맴도는데 발설을 못한다. 마스크를 벗었는데도 모르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희원은 머쓱해하면서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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