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언슬’ 언니쓰, 어린이재단에 'Shut Up' 수익금 기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27 17: 07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을 장식했던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가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의 언니쓰(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앞서 발표했던 곡 ‘셧 업(Shut Up)’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월 비밀리에 전달식을 가졌고, 후원금은 아이들의 새 학기 용품 구매하는데 쓰였다.

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팀으로부터 기부를 받았고,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기부금이 쓰였다”고 밝혔다.
앞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은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를 결성, ‘Shut Up’을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당시 함께 꿈을 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며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joonaman@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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