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안전벨트 덕에 안 다쳐..‘아형’ 촬영 잘 마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7 21: 32

5중 접촉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희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전벨트 꼭 매세요. 저도 그래서 안 다쳤습니다. 매니저가 사이버 포뮬러급으로 순간대처를 잘해서 큰 사고는 피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바로 회사와 ‘아는 형님’ 쪽에 얘기했더니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당장 병원 가라고 걱정해주셨지만 저의 입방정이 ‘내가 없으면 누가 개드립 침?’. 그래서 촬영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내 새끼들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안전벨트 꼭 매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5중 접촉 사고를 당했지만, 경미한 사고로 녹화장으로 향했다.
김희철 소속사 측은 OSEN에 “경미한 접촉사고라 몸에 이상이 없다며 녹화에 참여하겠다고 해 우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혹시나 있을 후유증을 대비해 녹화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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