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노사연 "걸크러시? 이무송에 잡혀산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27 23: 20

노사연이 이무송에게 잡혀 산다고 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게스트로 결혼 24년차 노사연이 출연했다. 노사연은 걸크러시라는 말에 "남편에게 잡혀 산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폭소를 터트렸다.
노사연은 "남편을 만나고 여자가 됐다. 그 전까지 우렁차게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남편만 있으면 나도 모르게 조신해진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이무송씨가 노사연씨가 울면 도망간다고 하더라. 목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시끄러워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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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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