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악역전문 김병옥에 "평범한 톤인데 섬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27 23: 23

'해투' 김병옥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섬뜩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김병옥은 영화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에게 한 대사를 다시 재연해달라고 했다. 김병옥은 카메라를 보며 덤덤하게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팔 하나 놓고가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평범한 톤인데 섬뜩하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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