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태인호 진지 캐릭터 "레지던트 학술세미나야?"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27 23: 36

'해투' 배우 태인호가 진지한 캐릭터로 오히려 웃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태인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의 호흡에서 "드라마 방영 당시,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예쁘냐' 등 부러워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해투 섭외받고는 어땠냐는 질문에 '되게 감사했고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나가면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재미 없어지지 않을까 고민들 때문에..."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전현무는 "지금 레지던트 학술 세미나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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