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9일 꽃박람회서 팬사인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28 11: 03

고양 오리온이 29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김동욱, 최진수, 장재석 등 오리온 선수단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사인회는 일산호수공원 고양 국제 꽃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꽃향기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오리온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고양시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오리온은 팬사인회 선착순 500명에게 새롭게 리뉴얼된 ‘예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예감은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새롭게 갈릭버터맛을 선보이며, 감자칩 두께를 늘리고 g당 가격을 기존보다 4.7% 낮추는 등 식감과 가성비를 높였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고양시의 대표행사로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아이스크림 튤립, 자이언트 장미 등 희귀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시즌 내내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고양시민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시즌 동안에도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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