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존중해달라"…산다라박, SNS 해킹에 고통호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9 08: 18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SNS 해킹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산다라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하지 마세요. Respect my privac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산다라박의 SNS 전체 화면. "계정에서 로그아웃 되었습니다. 계정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변경했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산다라박이 SNS 계정 해킹을 주장하는 것오 이같은 이유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글을 게재한 것으롭 보인다. 
한편 산다라박을 비롯 인기 아이돌 그룹 가수들의 SNS 해킹은 수 년 전부터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은 사실상 없어서 연예인들이 직접 해킹 방지를 당부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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