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오늘은 '시카고 타자기' DAY..연속방송 몰아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9 08: 59

오늘은 '시카고 타자기' 데이다. 
29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시카고 타자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7회 방송에 이어 9시 10분 8회까지 연달아 전파를 탄다. 
전날 '시카고 타자기'는 7회 방송 대신 제19대 대선 후보 토론회를 피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시카고 타자기' 역주행 스페셜이 6시 50분부터 8시 12분까지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결방한 7회부터 8회까지 29일 몰아치는 셈이다. 16부작까지 절반을 달려온 '시카고 타자기'가 연속 방송으로 안방을 습격, 인기는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시카고 타자기' 7~8회에서 한세주(유아인 분)는 유진오(고경표 분)로부터 전생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져 결국 그를 냉정하게 밀쳐낸다. 
유진오는 한세주의 곁을 떠나게 되고 그에게 의도치 않은 독설을 들은 전설(임수정 분)도 안티로 돌아선다. 한세주는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글쓰기를 놓아버렸지만 다시 유진오와 계약하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게 된다. 
'시카고 타자기' 연속 방송은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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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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