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뜨는 '아수라', 오늘(29일) 무비토크 라이브 개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9 09: 19

'아수라' 배우들이 V라이브에 뜬다. 
영화 '아수라'의 정우성, 주지훈, 정만식 등 배우들은 오늘(29일) 오후 3시 네이버 V앱에서 '아수라'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정우성, 주지훈, 정만식 등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돔 상영에 참석한다. 정우성과 주지훈, 정만식 등 배우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쪼개 전주영화제에서 의기투합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아수라’는 근자에 나온 한국영화 중 가장 반역적인 문제작임에도 개봉 당시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다. ‘아수라’의 ‘전주 돔 상영’ 결정은 이 작품의 가치를 곱씹어보자는 의미가 있다. 배우들과 함께 ‘아수라’의 재미와 의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수라'는 열성적으로 ‘아수라’를 지지하는 관객들을 지칭하는 ‘아수리언’,  영화 속 가상 도시인 ‘안남시’의 시민을 자처하는 팬덤 등이 만들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낳은 영화인 만큼 이번 전주 방문에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주를 찾은 배우들은 V앱 무비토크 라이브로 전주영화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mari@osen.co.kr
[사진] '아수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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