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vN, 타쿠야 주연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리메이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9 10: 09

tvN이 일본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tvN의 올 하반기 라인업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포함됐다. 이 드라마는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기무라 타쿠야 주연작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드라마다. 예전부터 국내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들렸고 tvN이 이를 따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남녀 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 등이 출연했다. 
국내 캐스팅은 미정이다. 일본 특유의 가슴 시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가 국내 감성을 품고 어떻게 리메이크 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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