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X옥주현, 명품 '쏭스타그램'에...'아는 형님' 엄지척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9 10: 10

'아는 형님' 윤종신과 옥주현이 명품 '쏭스타그램'을 선보였다.
윤종신과 옥주현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할 노래들을 쏟아냈다.
옥주현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뮤지컬 '레베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불렀던 넘버들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신나는 노래부터 형님들을 감성에 젖어들게 하는 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쏭스타그램' 코너는 두 게스트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 OST'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노래를 듣는 순간 명장면이 떠오를 만큼 온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OST들을 선정해 역대급 '쏭스타그램'을 완성했다. 
   
이에 형님들은 선곡 리스트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개인적인 신청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폭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윤종신과 옥주현은 고품격 무대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29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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