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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남편 조우종과 많이 싸우지만 큰 소리는 안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9 11: 20

정다은 아나운서가 남편 조우종과 많이 싸운다고 말했다.
정다은 아니운서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요즘 어때? 결혼하니 좋아?라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이제 다른 질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 씨와 싸울 때도 있나"라는 질문에 "많다. 둘 다 큰 소리는 안 친다. 감정적으로 상해있고 말을 많이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해놓은 샌드위치를 한 입 먹고 안 먹더라. 샌드위치가 맛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움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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