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오늘 결혼..절친 노홍철 사회로 백년가약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30 06: 00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늘(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뉘며, 1부는 전정환 MBC 기자가, 2부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축가는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부를 예정이다.
앞서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며 '개념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오상진과 김소영이 결혼을 앞두고 오는 5월 9일에 진행되는 대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신혼여행 일정까지 하루 앞당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상진은 MBC '라디오스타'와 '노홍철의 굿모닝FM'를 통해 김소영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