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오윤아, 박광현·손여은 불륜 알았다 '충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9 21: 49

오윤아가 박광현의 불륜을 알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5회에서 김은향(오윤아 분)는 딸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중 남편 추태수(박광현 분)가 동료 기자와 함께 일본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추태수는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화를 냈다. 이후 김은향은 추태수의 휴대폰를 보던 중 구세경(손여은 분) 이름으로 티켓이 예약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김은향은 과거 추태수가 구세경 인터뷰 기사를 썼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추태수는 구세경 같은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었다. 김은향은 추태수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통해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직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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