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의 멤버들이 각기 다른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일단 래퍼 더콰이엇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더콰이엇은 30일 자신의 SNS에 "new album Millionaire Poetry coming sQQn"이란 제목으로 신보 발표를 알렸다. 더콰이엇은 힙합신의 거물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이다.
빈지노는 음악작업을 하다가 곧 군입대 할 예정. 빈지노는 내달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남은 시간 동안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 및 재지팩트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빈지노가 힙합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재지팩트의 2집 앨범을 선보이고 입대할 지 여부도 주목되는 바다.
앞서 1987년생인 빈지노는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진행된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시험장에는 가지 않았고,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더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를 이끌고 있는 수장 도끼는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다시금 프로듀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도끼는 더콰이엇이 아닌 AOMG 박재범과 함께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할 계획. 박재범은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도끼는 시즌3과 시즌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런가하면 일리네어레코즈의 레이블인 엠비션뮤직의 창모는 현재 본인의 차트 역주행, 효린·수란 등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음원대세로 이름을 날리고 있고, 해시스완은 '쇼미더머니6'에 다시한 번 지원한 상태. 하반기 일리네어레코즈의 역량을 기대케한다. / nyc@osen.co.kr
[사진] 더콰이엇 인스타그램,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