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영혼→제주댁'..윤진서, 품절녀 합류[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30 16: 01

배우 윤진서가 오늘(30일) 제주도의 자택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진서는 30일 오전 제주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난 3월 당당히 열애를 공개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평소 여행, 서핑 마니아로 알려진 윤진서는 남자친구와도 서핑을 하다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핑이라는 공통분모와 성격, 가치관이 비슷해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진서는 제주도의 풍광에 반해 제주도에 직접 자신의 집을 지을 만큼 제주도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예식 역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윤진서는 결혼 전야인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바닥에 작은 캔들로 ‘알라븅’이라는 글자를 만들고 형광 팔찌로 꾸며 놓은 사진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품절녀 대열의 합류한 윤진서가 결혼 후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 된다. /mk3244@osen.co.kr
[사진] FNC 제공, 윤진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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