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초대 우승프로듀서였던 더블케이가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다시 뜬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더블케이는 오늘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에 조용히 참여했다.
더블케이는 사전에 지원영상 따로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더블케이는 지난 2012년 '쇼미더머니' 시즌 1에서 프로듀서로 참여, 래퍼 로꼬와 함께 우승까지 거머쥔 실력파 래퍼다. 그러나 이번엔 참가자로 '쇼미더머니6'에 다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케이는 2004년 정규 앨범 'Positive Mind'를 발표하며 힙합계에 데뷔 했다. 이어 'Favorite Music', '멘트', 'Hot Pants', '놈'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엔 독립레이블을 설립한 뒤 지난 21일 정규앨범 ‘Green Wave’를 발표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