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술집 난동' 정상수, 결국 '쇼미6' 불참..'개근 실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1 09: 16

래퍼 정상수가 엠넷 '쇼미더머니6'에 결국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술집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현재 자숙 중인 정상수는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1차 예선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쇼미더머니'의 단골 출연자 정상수는 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출격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지난 달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SNS에 퍼져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그의 '쇼미더머니6' 출연이 불투명했던 상황. 제작진은 정상수에 대해 "출연 제재는 불가능하지만, 참가하더라도 편집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6'에는 지난 시즌 화제자들과 실력파 래퍼들인 면도, 올티, 해시스완, 자메즈, 주노플로, 장용준, 펀치넬로, 틴탑 창조, 한해, 칸토, 캔들, 리듬파워, JJK, 더블케이, 트루디 등이 지원했다. / nyc@osen.co.kr
[사진] 사우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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