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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눈물"…‘냉부해’ 바다, '엄마'의 요리에 울었다 [종합]

[OSEN=정준화 기자] 오세득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새댁 바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바다와 어머니의 뭉클한 사연은 감동을 자아냈고,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솔비의 리액션도 감초였다.

바다는 1일 방송된 JBT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솔비와 함게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바다는 “정말 출연하고 싶었던 방송이다. 결혼하고 첫 예능 나들이다. 거절을 못하겠더라. 냉장고가 무서웠다. 요정 출신으로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어서...신랑이 시킬까봐 네일을 무겁게 달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늘 음식을 보면 음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출연은 결혼 이후 첫 예능 나들이였기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멤버들과의 괴리 때문에 결혼했다. 단톡방에 자기들끼리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더라. 아기 물티슈 이야기 같은 것들이 자극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리는) 아직은 해준 적이 없다. 신랑이 많이 해주는 편이다. 몸보신 하는 음식을 주로 해준다. 공연 하루 전이면 삼계탕 같은 거 해준다. 입에서 녹는다. 신랑이 저보다 요리를 잘 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바다가 의뢰한 요리는 ‘바다, 최성희, 비비안 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와 ‘부탁해요, 엄마의 전복’이었다.

바다의 다양한 자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코스요리에는 샘킴과 오세득이 도전했다. 샘킴은 ‘샘킴 믿어주길 바라’로, 오세득은 ‘아임 쇼 맨’으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코스요리를 만들어냈다. 결국 바다는 오세득 셰프의 손을 들었다.

유현수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전복요리로 승부를 봤다. 이연복 셰프는 ‘아빠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전복과 해물을 이용한 냉채요리를 선보였고, 유현수 셰프는 전복을 넣은 갈비찜으로 승부를 봤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바다와 어머니의 사연을 담아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다는 어머니의 상 중에 '열린 음악회'에서 부를 '유 레이즈 미 업'을 불러야했던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 감동을 더했다. 

결국 바다의 선택은 유현수 셰프였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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