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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트와이스 등 26개팀 '드림콘서트' 출격 확정..MC는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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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부터 보이그룹 세븐틴까지,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드림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2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서트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양산한 명실상부 K-POP 한류의 일등공신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발표한 이번 최종 출연자 라인업은 기존에 발표한 15개 팀과(EXO, 태민(샤이니), VIXX, 레드벨벳, NCT 127,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빅플로, CLC,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이번에 발표한 11개팀(BTOB, 세븐틴, TWICE, NCT DREAM, 24K, 오마이걸, 에이프릴, MAP6, 우주소녀, PRISTIN, 구구단)이 최종 확정됐다.

또 사회자는 이특(슈퍼주니어), 에스쿱스(세븐틴), 배우 이선빈이 확정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는 총 26팀이 뜨거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기존 K-POP 스타 이외에도 신인들의 무대를 마련하여 드림콘서트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고 K-POP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2017 드림콘서트 공연 실황과 더불어 미공개 프로그램인 포토월 행사와 백스테이지의 영상을 전 세계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채널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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