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냉감 소재 '콜드엣지티셔츠’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5.02 16: 45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냉감 기능성소재를 적용한 ‘콜드엣지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밀레 콜드엣지(Cold Edge)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쿨링 기능성 소재다. 무더운 날씨에시원하게 착용하기 좋다. 야외 활동 중 땀을 흘리면 원단에 코팅된 기능성 폴리머(Polymer)가 즉각적으로 반응,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흡수하고 건조시킨다. 또 피부 온도를 낮춰 옷이 몸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일 없이 쾌적하다.
대표 제품 '페리 티셔츠'는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신축성과 형태 복원력이 뛰어난 소재가 사용됐다. 등산, 러닝 등 동작이 큰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등판 부위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한층 강화했다. 목 부위 지퍼를 여닫을 수 있으며 심플한 옷깃과 컬러 지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소비자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밀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