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동건, 영화 '창궐' 출연..현빈과 대박 라인업 완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2 07: 29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의 출연을 결정하며 절친한 현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초특급 배우들의 만남과 더불어 781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영화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전 복수의 영화관계자들은 OSEN에 장동건이 최근 ‘창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른바 조선판 좀비영화로 불리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장동건은 ‘창궐’에서 이청과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서로 작품에 대한 조언을 구할 만큼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는 장동건과 현빈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창궐’의 투자와 배급은 NEW가 맡았으며 프리 프러덕션 단계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될 예정이다. 개봉은 2018년./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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