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임찬규, '유강남 리드 좋았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5.14 17: 06

LG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6이닝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1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이날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된 채은성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LG 마운드에 묶이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올 시즌 첫 선발등판한 윤규진은 1패를 떠안았다.
경기후 LG 임찬규가 유강남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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