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아쉬운 발걸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5.14 17: 22

SK가 경기 중·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날 역전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SK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나온 김동엽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SK(18승18패1무)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선두 KIA(25승13패)는 이번 주 2승4패를 기록하며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KIA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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