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4인조로 컴백 신호탄을 쐈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티아라 은정, 효민, 지연, 큐리가 4인조로 내일 경기도 파주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알렸다.
티아라는 9년간 해 온 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인 6월 6인조로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소연과 보람과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해 불가피하게 4인조로 재편됐다.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신곡을 다시 녹음하고 앨범을 재정비해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거짓말', 'TTL',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야야야', '처음처럼', '왜 이러니', '크라이 크라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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