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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분석] 믿음시리즈 완결판? 김주찬도 살아났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부진했던 KIA 주축타자 김주찬이 오랜 침묵을 깼다.

김주찬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날렸고 타점에 득점까지 올리며 모처럼 김주찬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팀의 4-9 승리를 이끌며 극심한 타격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조짐을 보였다.

어김없이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주찬은 1회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말 1사1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렸다. 빗맞은 타구였으나 선상 안쪽으로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였다. 5월 9일 광주 kt전 이후 8경기만에 터진 안타였다. 자신은 안치홍의 2루타때 홈을 밟았다.

두 번째 안타가 진짜였다. 4회말 버나디나의 우월 솔로포가 터지고 2사후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김대현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5월5일 사직 롯데전 2루타 이후 10경기만에 터진 장타였다. 13경기만에 나온 멀티히트였다.


세 번째 안타는 타점을 동반했다. 7-1로 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LG 유재유를 상대로 유격수 키를 넘기는 깔끔한 적시타를 날렸다. 10경기만에 나온 타점이었다. 더욱이 한 경기 3안타는 올들어 처음이었다. 7회 2사 만루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나 4안타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KIA는 그동안 부진했던 이범호에 이어 버나니다 이번에는 김주찬까지 살아나면서 모처럼 대량득점을 올리며 싹쓸이에 성공했다. 특히 김기태 감독은 이번 LG와의 광주 3연전에서 부진했던 이들을 모두 선발라인업에 포진시키는 뚝심의 믿음을 보냈다.

지난 주 돌아가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자 선수들이 의기소침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고쳐 먹었다. 공교롭게도 이들 트리오는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승부처 곳곳마자 빛나는 활약을 펼쳤고 예상치못한 3연승을 거두었다. 감독의 믿음이 가져온 값진 수확이었다. /sunny@osen.co.kr

[사진]광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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