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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5타수 무안타 침묵

[OSEN=손찬익 기자] 박병호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 버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는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리하이밸리 선발 마크 아펠의 1구째를 밀어쳤으나 우익수 글러브에 잡히고 말았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선발 마크 아펠과 볼 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로체스터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빅이닝을 장식했다. 7-7로 맞선 4회 1사 1,2루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두 번째 투수 마이클 매리엇과의 대결에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5회와 7회 모두 3루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3안타를 때려내며 치솟았던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에서 2할2푼4리로 떨어졌다. 한편 로체스터는 리하이밸리와 난타전 끝에 10-8로 이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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