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클로이 모레츠, 韓애니 '빨간구두..' 목소리 전격 캐스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9 07: 14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애니메이션 '빨간 구두와 일곱 난쟁이(Red Shoes & the Seven Dwarfs)'에 캐스팅됐다고 버라이어티가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는 배우 지나 거손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빨간 구두와 일곱 난쟁이'에 주연으로 발탁,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영화는 로커스 코퍼레이션의 홍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총 2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작품은 전통적인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치있게 비튼 작품. 허영심 많고 오만한 공주가 7명의 괴팍한 난쟁이들의 몸 속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클로이 모레츠가 극 중 백설공주를 연기하고 지나 거손이 악한 여왕 레지나 역을 맡는다. 짐 래쉬가 프린스 에버러지로 등장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6', '겨울왕국'의 애니메이터 김진이 참여하며 2018년 완성될 예정이다. 파인컷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필름 마켓에서 첫 푸티지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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