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느님’ 유재석 vs ‘예능 불나방’ 전소민..2라운드 시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9 09: 33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가 떠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가 전격 공개된다.
'런닝맨'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는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꼴찌 멤버에게 '앗싸 관광권' 스티커 1개씩을 부여, 총 3개가 적립될 경우 블로거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 한 곳을 벌칙으로 수행하게 된다.
드디어 오는 방송에서 ‘앗싸 관광권’ 스티커 3개 이상을 적립한 최종 벌칙자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한 곳이 결정된다.

지난주 ‘런닝맨’에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최종 레이스에서 유재석이 우승했다. 유재석은 우승 상금으로 다량의 ‘앗싸 관광권’ 스티커를 구매해 다른 멤버들에게 부여할 권한을 가졌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막강한 권력에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전소민은 “나의 행복보다는 같이 지옥으로 뛰어드는 것이 좋다”고 외치며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반전의 상황을 이끄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종 벌칙자가 떠나게 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8대 관광지’ 중 한 곳도 결정이 된다. 과연 멤버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든 그곳은 어디일지, ‘예능 새내기’ 전소민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대역전극을 이룰 수 있을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레이스의 결과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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