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와 시즌 최종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레알은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을 가진다.
우승이 달려 있는 중요한 일전. 레알은 중요한 경기인 만큼 베스트 라인업을 꺼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이스코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은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지키고 카세미루가 볼란치로 출격한다. 포백 라인은 마르셀루,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다닐로가 형성다.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레알은 지난 라운드 셀타 비고전 승리 이후 승점 90점(28승 6무 3패)로 리그 선두 되찾았다. 레알은 말라가를 상대로 최소 무승부만 거두도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 짓는다. 반면 2위 바르셀로나는 승점 87점(27승 6무 4패)으로 반드시 승리한 이후 레알의 패배만을 기다려야 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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