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콘, 데뷔 2년만에 '주간아이돌' 출격…"컴백 첫 예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3 07: 50

그룹 아이콘이 '주간아이돌'로 예능 출격을 알린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3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촬영에 임한다. 22일 컴백 이후 첫 예능이다. 
이로써 아이콘은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그동안 빅뱅, 젝스키스, 위너,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모두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으나 아이콘은 유독 '주간아이돌'과 연이 닿지 않았다. 

이에 아이콘은 22일 신보 컴백 이후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일찌감치 낙점, 본격 예능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31일 녹화에 임할 예정이며 이들이 출연한 '주간아이돌'은 6월 첫째주 방송된다.
아이콘의 예능을 기다려온 팬들이 많았던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들이 '주간아이돌'에서 선보일 '랜덤플레이 댄스', '2배속 플레이'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이콘은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1년여만의 신보 '뉴 키즈:비긴(NEW KIDS:BEGIN)'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는 바비와 비아이가 YG 프로듀서진들과 함께 작업한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