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귓속말', '쌈''파수꾼' 공세에도 굳건..20% 돌파 목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3 06: 47

'귓속말'이 새 드라마의 공세에도 다시 한 번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6회는 19.2%를 돌파하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20% 돌파를 코앞에 두게 됐다.
특히 이날은 KBS 2TV '쌈, 마이웨이'와 MBC '파수꾼'이 새롭게 시작되며 이슈와 관심이 분산됐음에도 불구하고, '귓속말'이 1위 자리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귓속말'은 오늘(23일) 종영을 앞두고 폭풍같은 전개를 펼치고 있다. 영주(이보영 분)이 직접 이동준(이상윤 분)을 체포하고, 강정일(권율 분) 역시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되며 사건이 마무리된 가운데, 과연 영주와 동준의 해피엔딩 여부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방송 이래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1위 자리를 지켜온 '귓속말'은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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