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아는형님’PD “김옥빈, 열심히 섭외..칸영화제 얘기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5 11: 48

배우 김옥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25일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김옥빈을 열심히 섭외했다. 김옥빈이 섭외 리스트에 있었는데 ‘악녀’ 개봉 시기와 잘 맞아 떨어지고 칸국제영화제 일정도 절묘하게 안 겹쳐서 섭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옥빈은 최근 영화 ‘악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이 영화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최창수 PD는 “김옥빈이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김옥빈이 ‘악녀’에서 스턴트 연기를 대부분 소화했는데 형님들한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칸국제영화제의 따끈따끈한 현장 얘기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김옥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배우인데 ‘거친 예능’이라 손꼽히는 ‘아는 형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창수 PD는 “김옥빈이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데 어떤 배우일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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