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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베네핏 없어도”..‘프듀2’ 김종현, 망한 그룹→연습생 1위

[OSEN=강서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김종현이 2차 순위 발표식에서 당당히 1위 자리에 앉았다. ‘망한’ 그룹으로 평가받았는데 이제는 ‘1위 연습생’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2차 투표와 포지션 평가 결과에 따른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번 순위 발표식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와 포지션 평가에서 받은 현장득표수에 베네핏이 더해진 점수로 순위가 발표됐는데 그중 가장 화제가 된 연습생은 김종현이었다.

사실 김종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다. 김종현과 함께 출연한 뉴이스트 멤버들도 마찬가지.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에서 연습생 등급을 나눌 때도 연습생으로 참가한 뉴이스트 멤버들은 그저 데뷔했던 그룹, 또는 ‘망한’ 그룹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다였다. 뉴이스트가 “해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을 정도.

데뷔했다고 하더라도 연습생 등급에서 C, D등급을 받았다. 김종현은 D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실력 면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김종현을 비롯한 뉴이스트 멤버들이 이대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건가 했는데 연습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김종현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실력은 물론이고 리더십, 인성, 비주얼까지 주목받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김종현은 누가 봐도 전혀 희망이 없어 보이던 모델 출신 권현빈을 다그치고 다독이면서 권현빈의 매력을 끌어내 결국 권현빈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2차 순위 발표식에서 34위를 기록, 방출을 면했다.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국민 리더’라는 평가까지 받은 김종현은 포지션 평가에서는 라이관린을 잘 이끌며 좋은 무대를 완성, 포지션 평가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얻었다.

물론 김종현이 뉴이스트라는 팀으로 데뷔했고 오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연습생들과는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긴 했다. 하지만 김종현이 ‘망한’ 그룹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국민 프로듀서들이 절대 지금의 지지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김종현은 더 노력했고 그룹 평가할 때마다 리더를 맡아 멤버들을 잘 이끌었다.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2,795,491표를 얻으며 끝내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김종현은 포지션 평가에서 받은 베네핏 11만표를 제외해도 2위를 한 라이관린(2,202,665표)과 상당히 표차이가 난다. 김종현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꾸준히,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망한’ 그룹에서 연습생 1위 자리에 오른 김종현. ‘기적의 사나이’라고 할 만하다. /kangsj@osen.co.kr

[사진] Mnet ‘프로듀스10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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